7월의 스페셜티 원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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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E #9
7월의 두번째 커피는 브라질 COE #9 입니다.
묵직한 바디감과 단맛이 일품으로 COE 9위에 선정된 만나보기 힘든 귀한 커피입니다.
베리 계열의 향과 허니의 달콤함은 일반적인 브라질 커피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줍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깊고 풍부하면서 구수한 맛을 지닌 브라질 커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로스팅 머신 중 하나로 인정받는 프로밧 P5 로 정성껏 로스팅 된 맛을 이벤트 가격으로 경험해 보세요
주문단위 : 200g
이벤트가격 24,000원(정상가 34,000원)
주문 기간 : 7월 18일 부터 7월24일 까지
로스팅 : 7월 27일
배송일 : 7월 28일
농장 : Serra das Tres Barras
브라질 COE #9
브라질은 전세계 커피 생산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브라질 커피의 작황은 커피 가격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브라질에 커피는 1727년 포르투갈 식민 지배를 받았을 때 프랑스령 기아나로부터 처음 들어왔습니다.
브라질에 있던 선교사가 프랑스령 기아나로 향했다가 주지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그가 떠날 때 커피 씨앗을 숨긴 꽃다발을 선물했답니다.
그가 돌아와 이 씨앗을 재배하여 커피가 처음 브라질에 전파 됬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브라질은 커피 재배량으로는 최고이나 최고의 품질로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싱글 커피로 마시기에는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고 이력 추적이 힘들어 주로 다른 커피와 섞어서 블랜딩으로 쓰입니다.
대부분의 브라질 대형 농장에서는 손으로 커피 나무를 주욱 훑는 스트리밍 이나 수확 기계로 가지를 흔들어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커피를 수확합니다..그러나 이런 수확 방법은 체리의 성숙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랬동안 파티오에서 커피 체리를 자연 건조시키는 내추럴 방식을 사용하며 1990 년대 초반에 와서야 펄프드 내추럴 가공방식을 도입하여 커피의 품질이 향상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몇몇 대형농장은 볼리비아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이력 추적만을 가지고 브라질 커피의 품질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coe커피의 경우는 그 품질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COE (Cup Of Exellance ) 는 현재 10개 커피 생산국에서 연중 다른 시기에 각각 진행합니다. 중남미에 8개국, 아프리카에 2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각국의 여러 농장에서 출품된 커피를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등급과 점수,순위를 부여합니다.
여기에서 입상한 농장의 커피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좋은 가격에 팔려나가게 됩니다. 농장이 명예와 양질의 커피에 대한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좋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브라질에서는 내추럴 방식과 세미 펄프트 내추럴로 나뉘며 콜롬비아는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평가합니다.그래서 매해 COE 1위 커피는 10개국에서 12종이 선정됩니다.
시중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COE 커피를 이번 기회에 만나보세요
Property Characteristics
Serra das Tres Barras
세라 다스 트레스 바라스는 브라질 남부 미나스의 카모 데 미나스라는 지역의 브라질에서는 비교적 높은 고도인 1100~1400m 에 위치한 약 50만평 규모의 농장입니다.
1866년에 설립되었으며 COE에 여러 번 입상경력이 있는 가장 유명한 농장 중 하나입니다.
이름 : Brazil COE #9
농장 :Serra das Tres Barras
지역 : carmo de minas, mantiqueira de minas
프로세싱 : Pulped natural, Hand-picked
고도 : 1,400m
품종 : Yellow Catuai
등급 : COE 9위 (8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