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스페셜티 원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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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로즈 다이아몬드
11월의 첫번째 커피는 브라질 로즈 다이아몬드 입니다.
신맛나는 커피보다는 구수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로즈 다이아몬드를 드셔보세요
로즈 다이아몬드라는 이 라벨만으로도 그 맛을 알 수 있는 커피로 자스민과 로즈, 오렌지 꽃향을 지니고 있으며 좋은 밸런스가 특징입니다. 달콤한 꿀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부드러운 커피로 로맨틱한 가을을 누려보세요
최고의 로스팅 머신 중 하나로 인정받는 프로밧 P5 로 정성껏 로스팅 된 맛을 이벤트 가격으로 경험해 보세요
주문단위 : 200g
이벤트가격 10,000원(정상가 16,000원)
주문 기간 : 10월 31일 부터 11월 6일 까지
로스팅 : 11월 9일
배송일 : 11월10일
농장 :cafe bras
브라질 로즈 다이아몬드
Brazil Rose Diamond
브라질은 전세계 커피 생산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커피 생산국 으로 브라질 커피의 작황은 커피 가격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브라질에 커피는 1727년 포르투갈 식민 지배를 받았을 때 프랑스령 기아나로부터 처음 들어왔습니다.
브라질에 있던 선교사가 프랑스령 기아나로 향했다가 주지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그가 떠날 때 커피 씨앗을 숨긴 꽃다발을 선물했답니다.
그가 돌아와 이 씨앗을 재배하여 커피가 처음 브라질에 전파 됬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브라질은 커피 재배량 으로는 최고이나 최고의 품질로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싱글 커피로 마시기에는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고 이력 추적이 힘들어 주로 다른 커피와 섞어서 블랜딩으로 쓰입니다.
대부분의 브라질 대형 농장에서는 손으로 커피 나무를 주욱 훑는 스트리밍 이나 수확 기계로 가지를 흔들어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커피를 수확합니다..그러나 이런 수확 방법은 체리의 성숙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랬동안 파티오에서 커피 체리를 자연 건조시키는 내추럴 방식을 사용하며 최근 1990 년대 초반에 와서야 펄프드 내추럴 가공방식을 도입하여 커피의 품질이 향상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몇몇 대형농장은 볼리비아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이력 추적만을 가지고 브라질 커피의 품질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품질 좋은 커피만이 가지는 매력은 어느 나라의 커피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커피를 찾기 위한 시도가 계속 되고 있고 최근에는 보다 좋은 브라질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Property Characteristics
동부에 위치한 세라도 지역은 떠오르는 신흥 커피 생산 지역으로 깨끗한 산미와 호두의 고소함, 부드러운 맛과 좋은 밸런스가 특징입니다.
그중 Cerrado Mineiro 지방은 높은 품질의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브라질에서 첫번째로 PGI 인증을 받은 지역입니다.
PGI 인증이란 우수하거나 유명한 음식, 농산물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보증하는 마크로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 및 가공품의 지리적 표시를 등록, 보호하여 지리적 특산품 생산자를 보호하고 지역 특화 산업으로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입되었습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과 건조한 겨울은 이 지역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커피를 만들어 내며 PGI 인증으로 높은 품질과 그 특성을 보증합니다.
이름 :Brazil Rose Diamond
농장 : cafe bras
지역 : Cerrado Mineiro
프로세싱 : Natural
고도 : 800-1,300 me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