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제품] 쏟아짐 방지 Magicup 으로 즐기는 모닝커피

[해외 신제품] 쏟아짐 방지 ‘Magicup’으로 즐기는 모닝커피

세계 도처에 모닝커피 없는 아침은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카페인 부족의 몽롱한 상태에서 끓는 커피잔을 쳐서 쓰러뜨렸다면? 커피를 엎지른 것은 물론이고 키보드 같은 장치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질 수도 있다.

‘매기컵(Magicup)’은 이런 일에 대비한 쏟아짐 방지용 컵이다. 여러 회사들이 뚜껑 디자인을 바꿔 이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데 영국의 비오라(Viora) 社가 만들어 출시한 ‘매기컵’도 그 중 하나이다. ‘매기컵’은 커피가 키보드나 무릎 위로 쏟아지는 것만 막아주는 게 아니다. 일회용 커피 컵 뚜껑에 뚫린 자그마한 구멍을 찾아 각도를 맞춰 컵을 기울일 필요 없이 우아하게 마실 수 있다.

‘매기컵’의 뚜껑을 이용하면 뚜껑 없는 보통 컵처럼 어떤 각도에서 잔을 기울여도 커피가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0.15초 만에 자동으로 닫혀 내용물의 최소한 95%를 보호하는 밸브가 있어서 컵 혹시 넘어져도 무릎이 젖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리고 흔들리는 통근 차량 안에서도 내용물이 튀는 걸 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www.magicup.co.uk)

※ 해외 신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무역정보’란의 품목별 시장동향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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